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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균형위 지역발전 시범사업 추진과정 소통 부재”

이철 전남도의원 “균형위 지역발전 시범사업 추진과정 소통 부재”

기사승인 2019. 1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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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지역주민과 소통 부재 지적
이철도의원
이철 전남도의원. /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 의원(민주당·완도1)이 14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중소건설업체 입찰참가 실태와 지역발전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철 의원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주도 대표적 균형발전정책인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법사업’으로 완도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에 선정된 신지면과 청산면의 지역여건, 사업비가 20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감소한 사유,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들과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6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하도급 계약 시 전남업체의 70%이상 참여 규정을 준수하라”며 “특히 100억원이상 하도급 공사에 대해 입찰공고문에 적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정찬균 자치행정국장은 “입찰공고문에 누락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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