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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도 시설사업분야 19개분야 46억 지원

산청군, 2017년도 시설사업분야 19개분야 46억 지원

기사승인 2017. 02.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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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전경/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올해 시설원예분야 총 19개 사업에 46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대상자를 확정짓고 △과수분야 3개사업 4억 6100만원, △딸기분야 4개사업 15억 7000만원, △시설 하우스 현대화 7개사업에 17억 8400만원, 난방기 등 5개사업에 7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과수 재배농가 과원 작업로 및 생산시설을 지원하는 △과수FTA 시설현대화사업에 3억 9800만원, △신소득 과실생산시설현대화사업에 4700만원, △과원 농작업로 지원사업에 1600만원, 토경재배 농가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딸기 하이베드시설 지원사업에 10억원, △토경딸기 명품화 퇴비지원사업에 2억원, △딸기하우스 시설 현대화 사업에 3억 2000만원, △딸기우량모주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의 첨단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농가에 지원하는 △다겹보온커튼 지원사업에 10억 7900만원, △원예분야 ICT융복합사업에 1억 6200만원, △고추비가림 시설지원사업에 2억 800만원, △원예시설하우스 지원사업에도 3억 3500만원이 지원된다.

채소 재배농가의 에너지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기계를 지원하는 △전기난방기 지원사업에 3억 5500만원, △목재펠릿난방기 지원사업에 2억 5900만원, △농기계 및 잠종대 지원사업에 1억 36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행하는 토양개량용 퇴비지원사업과 전기난방기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토양 개량 및 유류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비는 전년 대비 20% 증액된 것으로 군 시설사업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추진하는 시설사업으로 FTA로 인한 수입 농산물에 대응,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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