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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공판장 자두·복숭아 본격 출하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자두·복숭아 본격 출하

기사승인 2017. 06. 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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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농산물공판장 개장
군위농협농산물공판장이 지난 21일 본격 개장했다./제공=군위군
경북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이 지난 21일 개장하고 자두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출하를 본격 시작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은 민선6기 김영만 군수 취임 후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연면적 2073㎡의 농산물공판장 시설을 건립했다.

이날 열린 개장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군위군의회 의원, 장판용 농협 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장 등이 방문해 출하 농업인 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땀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군위의 뛰어난 농산물인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토마토 등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골드앤위’의 육성을 통해 우수농산품의 이미지 부각과 부가가치 향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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