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구미시의회 산건委,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방안 논의

구미시의회 산건委,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9. 01. 20. 15: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집행부와 시의회간 소통 강조…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7일 제7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특화 클러스트 조성 사업’과 ‘SK 하이닉스 투자 유치 관련 현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의회는 SK 하이닉스가 구미에 유치되면 수십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미시와 함께 국민청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유치활동의 힘을 집약할 수 있는 실질적 추진방안을 제시하라”고 강조하며 SK 하이닉스 구미유치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시의회간 소통을 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SK 하이닉스 구미유치는 침체된 구미경제를 살릴 수 있는 43만 구미시민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며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