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착수

경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착수

기사승인 2019. 01. 20. 16: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북 경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시민의 안전서비스를 확대한다.

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5대 안전서비스 및 S-서비스(Smart 서비스) 구축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경산소방서, 경북소방본부, 경산소방서,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서면평가·현장실사 등을 거쳐 경산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가 선정된 사업이다.

경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4억원(국비 6억원, 시비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 올해 5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사건·사고 접수 시 경북지방경찰청(112 상황실), 경북소방본부(119 상황실) 등에 즉각적 상황 파악 및 대처가 가능토록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에서 사건·사고 지점 주변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안전 5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대 안전서비스는 112 긴급 영상 지원 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 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이다.

김운배 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경산시 전역에서 발생하는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며, 경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민안전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유관기관에서 5대 안전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이에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