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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김경숙 문경시의원 후보 총력 지원

민주당 경북도당, 김경숙 문경시의원 후보 총력 지원

기사승인 2019. 03.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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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총출동 "문경시의회에도 여당의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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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민주당 문경시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는 모습./제공=민주당 경북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문경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숙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난해 6.13선거에서 의회에 진출한 60여명의 소속 시·도의원들이 총력 지원유세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경숙 후보는 일주일째 유권자들에게 큰절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눈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큰절 인사로 시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호소력을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김경숙 후보의 간절함이 당원들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다”며 “김 후보의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고자 민주당 경북도당 소속 60여명의 시·도의원들이 나서 총력 지원유세를 펼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26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2일까지 시·도의원 지원유세는 13개 지역위원회별로 매일 돌아가며 추진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중앙시장, 모전아파트 단지 등지에서 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인근 상주시만 하더라도 소속 시의원 4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문경에는 아직 민주당 시의원이 한명도 없는 실정”이라며 “유일한 여성 시의원 후보인 김경숙 후보 당선을 위해 경북의 시·도의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경숙 후보는 “바쁜 의회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찾아주셔 너무나 감사하다”며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의회의 가장 큰 기능인 견재와 균형·발전을 위해 여당 시의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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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가 내리는 지난 주말 남부오거리 대로에서 큰절을 하는 민주당 김경숙 후보./제공=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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