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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환경안전부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합천군, 환경안전부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07.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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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가운데)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24일 합천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환경안전, 인재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과 이를 합한 종합대상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한차례의 인터뷰 심사 및 주민 만족도조사 결과를 합한 후 최종심사위원회의 적격심사까지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재난안전분야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정책을 펼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 강화 △재난관리시스템 및 관리체계의 구축 △주요 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 △범죄예방활동 강화 등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오늘 수상의 영광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살기좋은 합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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