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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로교통공단-무학, 미세먼지 저감 홍보 업무협약

경남도-도로교통공단-무학, 미세먼지 저감 홍보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08.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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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소주 400만병에 홍보 라벨 부착…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등 3급 안하기 운동 추진
경남도가 22일 도청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무학과 자동차 운행 시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등 ‘미세먼지 저감 3급 안하기 운동’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자동차 에너지 절약은 물론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취지로 ㈜무학이 생산하는 주류 400만병에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등 미세먼지 3급 안하기’ 홍보 라벨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 정책 및 대도민 실천 방안 등 정보를 제공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운전자의 미세먼지 인식개선과 저감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무학은 홍보물품 제작 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 등에 노력한다.

지난 3월 20일 교통관계 기관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에 따라 도와 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은 친환경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안내하고 친환경 운전법 교육, 경제운전 캠페인 경남교통방송 송출, 버스정보 시스템 자막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는 “차량의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등 3급 안하기 운동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실천운동”이라며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3급 안하기 운동이 범도민 미세먼지 저감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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