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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3일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봉화군, 23일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기사승인 2019. 08.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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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본선 개최 (1)
봉화군이 지난해 불금축제와 연계한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23일 오후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를 개최한다.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16일 예선전에 20팀이 경연을 펼쳐 1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본선대회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2팀 각 20만원 상당의 봉화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는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상금으로 참가자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되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할 예정이다.

정상대 군 문화관광과장은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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