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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보편적 돌봄’ 실현

함양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보편적 돌봄’ 실현

기사승인 2019. 08.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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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돌봄 구축 적극 지원
경남 함양군은 21일 군청에서 강임기 부군수, 함양군지역돌봄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종일돌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함양군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온종일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을 공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함양군 관내 방과 후 돌봄 현황은 초등돌봄교실 25교실에 400명, 지역아동 센터 4개소에 현원 90명 등 모두 29개관(개소)에서 490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협의체에서는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의·결정·지원 등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방과후돌봄 서비스가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등을 통해 실제로 군민들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강임기 부군수는 “함양군지역돌봄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유관 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라며 “저학년 및 취약계층 위주의 선별적 돌봄에서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보편적 돌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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