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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경남도여성단체協, 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경남도여성단체協, 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기사승인 2019. 09.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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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적극 협력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0일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하식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는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엑스포 협력활동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행정편의를 제공한다.

협의회는 회의나 행사를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인근지역에서 개최하고 협의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와 함께 엑스포 자원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 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회, 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 등 14개 단체, 23만여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정책개발, 사회참여 확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하식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의회 소속 모든 회원단체가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도 여성단체협의회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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