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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역서 광광명소 로드마케팅 펼쳐

구미시, 서울역서 광광명소 로드마케팅 펼쳐

기사승인 2019. 11. 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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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과 ‘에코랜드’ 중점 홍보, 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박차
서울역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구미시 관계자들이 6일 서울역에서 외지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6일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7일 구미시ㅣ에 따르면 이번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해 관광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기념품 배부,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다.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적극 홍보하며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시식 행사도 함께 열었다.

금오산은 1970년 6월1일 전국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이자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의 숲속코스로 이뤄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와 우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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