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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 선정

김천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 11.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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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계약재배 및 공선출하 통한 양파사업 기반 구축"
경북 김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생산비 절감, 품질 관리 등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해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한 통합 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성농협 관계자는 “양파의 계약재배 및 공선출하 활성화를 통해 공동경영체 중심의 견고한 조직을 육성하고 생산·유통의 생력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로 양파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김천시 농업지원과장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한 고품질 양파의 육성 및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농민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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