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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

합천군,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

기사승인 2019. 11.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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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대입수능시험을 전·후 12일과 14일 양일간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야간 배회 청소년 귀가 계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15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귀가조치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를 펼치는 등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 수능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탈선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한 달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해 합천군, 경찰서, 사회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연말연시 대비 청소년 보호 및 지도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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