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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산물, 경남 특산물박람회서 인기몰이

밀양 농산물, 경남 특산물박람회서 인기몰이

기사승인 2019. 11.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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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경남농특산물 박람회 참가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 밀양 농산물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사과·대추 등 경남 밀양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밀양시는 14~17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 최대 농수산식품박람회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남 특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하고 대·내외적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사과, 대추, 표고버섯, 반시감, 장류, 스파클링 사과주스 등 15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포함해 귀농·정보화마을 부스 등 총 19개 부스를 운영해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박일호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방문한 손님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기간 동안 밀양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라리쌀 5kg, 미인고추, 청량고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 홍보를 통해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재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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