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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겨울철 폭설대비 합동 FTX 실시

상주경찰서. 겨울철 폭설대비 합동 FTX 실시

기사승인 2019. 12. 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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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직원 등이 3일 상주시 모서면 대포재에서 ‘폭설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상주경찰서
경북 상주경찰서가 지난 3일 겨울철 폭설 등 결빙사고에 대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폭설대비 합동훈련’ FTX를 실시하고 제설장비를 점검했다.

6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해 상습결핍지역인 상주시 모서면 대포재에 기습폭설로 인해 차량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교통 순찰자 2대, 모동 112 순찰차량이 긴급 출동해 도로 통제 및 차량 우회 조치를 하고 모동면사무소에서 신속히 모래·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재황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겨울철 폭설 등 발생시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모래·염화칼슘 등 제설장비 미비점을 보완해 교통혼잡 발생 시 시민불편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실제 상황 발생시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신속한 교통관리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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