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대 뉴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다.
시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에는 경제, 스포츠, 수소산업, 민주화, 보육 등 허성무 창원시장이 역점 사업을 펼친 전 분야 고루 분포돼 있어 ‘허성무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10대 뉴스는 △2019년 창원경제부흥의 원년 선포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 △수소 시내버스 첫 운행 △인구 100만 창원 특례시 법제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I-Road 프로젝트 추진 △시민들이 바라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스타필드 입점 공론화 △제로페이 연계 창원사랑상품권 △2023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등이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는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고 부마민주항쟁 등 근현대사 기념사업을 통해 창원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주력한 한해였다”며 “내년은 창원 통합10주년을 기념하고 대도약과 대혁신을 통해 창원 경제살리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