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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알권리 충족’ 위해 사전정보공개 항목 대폭 확대

원주시, ‘시민 알권리 충족’ 위해 사전정보공개 항목 대폭 확대

기사승인 2017. 02.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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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2
강원 원주시가 정부 3.0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사전정보공개 공표항목을 대폭 늘렸다.

사전정보공개 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개의 범위·주기·시기 등을 미리 정해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기존 139개 항목에 대한 사전정보공개 공표에 국민편의·안전·복지·행정감시 등 384개 항목을 추가, 총 9개 분야 523개 항목을 사전정보공개 공표항목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제공 사항으로는 △시장 업무추진비 △시장 공약사업 추진결과 △감사 결과 △물품·용역 발주 현황 등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항은 △의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업무 지도 점검 결과 △부서사업 현황·안내 등 시민 주요 관심사항과 정보공개청구 빈도가 높은 사항을 추가해 시정전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정보공개 항목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정보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가능토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등록주기에 따라 최신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보공개제도 운영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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