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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3월부터 전면 통제…낙석방지망 공사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3월부터 전면 통제…낙석방지망 공사

기사승인 2017. 02.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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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종료 후 강릉관광개발공사로 이관…유료화 운영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간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국방부 강원시설단에서 낙석방지망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공사 종료 시점인 5월 말까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방부의 낙석방지망 공사기간을 활용해 화장실 2개소와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공사 종료 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관광개발공사로 이관해 유료화 운영에 들어간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개인 3000원, 단체(30인 이상) 2500원이다. 지역 시민은 1000원 할인되며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4개월 임시운영 기간 동안 50만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 제일의 해안산책로로 자리매김 했다”며 “동계올림픽을 통해 동해바다의 절경과 아름다운 강릉을 홍보해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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