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제15회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내달 20일 개막

‘제15회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내달 20일 개막

기사승인 2017. 09. 12.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내달 20일 개막
6년근 주산지인 강원 홍천군에서 생산된 인삼/제공=홍천군
강원 홍천군에서 ‘제 15회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홍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열린다.

군은 건강을 상징하는 6년근 인삼과 한우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는 다음 달 19일 인기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는 전야제에 이어 20일 식전공연, 퍼포먼스, 우수조합원 시상식 등 개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다.

또 홍천한우 셀프식당, 대규모 인삼판매장, 지역가수와 동아리 무대공연, 인삼튀김, 인삼경매, ‘한우 잡뼈를 잡아라’ 이벤트, 홍보관, 동계올림픽 체험관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토리숲 특설무대에서는 홍천군 10개 읍·면 대항 씨름경기가 열린다.

이밖에 축제장 맞은편 홍천 강변일원에 풍물시장(10월 13∼22일)도 개설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한우와 인삼을 맛보러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