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문순 강원지사, 미국 뉴욕·LA서 ‘평창 붐업’ 총력전

최문순 강원지사, 미국 뉴욕·LA서 ‘평창 붐업’ 총력전

기사승인 2017. 10. 09. 11: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문순 강원지사, 미국 뉴욕·LA서 '평창 붐업' 총력전
지난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강원의 날 홍보전 ‘2018 평창! 동남아 로드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미국 뉴욕 맨해튼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Boom-Up)’ 총력전을 펼친다.

9일 도에 따르면 최 지사는 10~16일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를 비롯해 CNN, 뉴욕타임스 등 유력 미디어를 대상으로 현지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손님맞이 등 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한다.

1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마임과 플래시몹,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갖고 13일에는 LA시장과 시의장 면담에 이어 시의회에서 연설을 한다.

또 LA한인축제장에 평창올림픽홍보관과 강원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하고 현지 유통업체와 도내 특산품 수출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도는 지난달 23일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로드쇼를 열고 평창올림픽 및 3개 시·도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같은 달 15∼19일에는 필리핀과 대만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최 지사가 직접 평창올림픽 준비현황과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펼쳐 성황을 이뤘다.

최문순 지사는 “도의 다양한 겨울 매력과 평창올림픽 열기를 널리 알리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