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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평창올림픽 성공위해 ‘맞손’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평창올림픽 성공위해 ‘맞손’

기사승인 2017. 10.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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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평창올림픽 성공위해 '맞손'
13일 강원도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펑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와 원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13개 공공기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다.

각 공공기관은 대회 입장권 구매와 기관별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올림픽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구매한 입장권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각급 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회 붐 조성에 앞장선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전 국민적인 참여와 붐 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지원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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