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붕괴위험 지표변위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붕괴위험 지표변위 모니터링 추진

이상선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25. 12: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라인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표변위 계측기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지표변위 계측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산림청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사용된 강원 정선군 알파인 경기장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집중호우 시 붕괴위험이 있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산림청이 대책마련에 본격 나섰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지표변위를 감지할 수 있는 계측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정선 알파인 경기장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사면 안정성, 토석류 시뮬레이션 검토를 실시올해 집중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표변위 계측기는 국가안전대진단 후 대책마련 차원에서 설치되는 것으로, 위험구간과 계측기 설치 위치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차 응급조사가 진행됐다.

경사계·가속도계·함수비계로 구성된 계측기는 붕괴위험성이 높은 곤도라 중간스테이션과 활강 연습코스 하부 사면구간 등 총 6곳에 설치됐으며, 시스템 테스트 등을 거쳐 이날부터 정상 운영된다.

각 기관 담당자는 PC와 앱을 통해 계측 값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계측 값이 예·경보 권고기준을 초과하면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해 인근주민 대피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는 산림자원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안전 확보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