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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국비 2436억원 확보위해 총력 펼친다

동해시, 내년 국비 2436억원 확보위해 총력 펼친다

기사승인 2019. 02.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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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국고 건의사업 20건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청 전경/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내년 2436억원을 목표로 국비확보 핵심사업 20건을 선정하고 정부를 상대로 총력전에 나선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시가 발굴한 2020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신규사업 14건과 계속사업 6건이다.

내년 국고건의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국책사업 3건, 지역현안 9건, 생활SOC 사업 8건으로 국책사업 2080억원, 지역현안 및 생활SOC 사업 356억원이다.

국책사업은 국도38호선~동해항 연결도로개설 20억원, 국도38호선 삼척~동해 확장 20억원, 동해항 3단계 개발 2040억원이다.

신규 사업은 국도38호선~동해항 연결도로 개설, 국도38호선 삼척~동해 확장 건의 국책사업을 비롯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 공영주차장 및 편의시설 조성공사, 무릉계곡 신선봉 힐링숲길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건립 등도 시가 새로 추진할 사업 목록에 올랐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가 국고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하는 4월부터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설명을 하는 등 대정부 설득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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