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척시, 무더위 쉼터 41곳 운영

삼척시, 무더위 쉼터 41곳 운영

기사승인 2019. 06. 11. 15: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원 삼척시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자체 폭염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까지 무더위 쉼터로 마을회관 21곳, 경로당 19곳, 도계종합회관 등 총 41곳을 지정·운영한다.

11일 삼척시에 따르면 무더위쉼터는 최소 면적 16.5㎡ 이상이고 쉽게 접근이 가능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산사태, 상습침수 등 재해위험이 없는 곳이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도계읍 전두2리 경로당 외 40개소에 대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폭염 시민행동요령, 폭염 질환 응급조치요령 등 비치 및홍보물품을 배부해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다양한 전달매체를 활용한 홍보 계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8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 재가관리사 478명 등 516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