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척시,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삼척시,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2. 10: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척시 '2019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삼척시 도계읍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
삼척시는 지난 11일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2019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공=삼척시

강원 삼척시는 지난 11일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2019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14일 강원도 도시재생과 이영기 도시재생담당에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를 시작으로 총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선진지 견학으로 도계지역과 유사한 폐광지역인 문경시를 방문해 문경중앙시장 오미자 청년몰과 폐터널을 이용한 오미자 터널을 견학했다.

이날 수료식은 4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공무원의 의지로만 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다같이 힘을 모으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분들이 도계가 전국에서 가장 희망차고 활기찬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도계역과 전두시장 중심의 경제거점구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도계유리나라, 하이원추추파크, 미인폭포스카이워크, 유럽풍 중세마을 연계형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