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되는 희망근로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물 관리, 산불위험요소 제거사업, 환경정비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등 총 9개 유형 5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은 19~22일이며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릉시민 중 산불 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또는 취업 취약계층이고, 근무 시간은 주 40시간, 주 30시간 등 사업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근무 조건은 4대 보험 가입에 최저임금(시급 8350원) 보장과 일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