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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승격 64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개최

강릉시, 승격 64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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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후2시 타종식에 이어 3시 축하행사 열려
강원 강릉시가 다음 달 1일 시 승격 64주년을 기념한 ‘강릉시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강릉시청 임영대종각에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 시민 각 8명씩 24명이 강릉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며 33번 타종을 한다. 3시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열린다.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에서 홍윤호, 교육·체육부문에서 최만집,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부문에서 손영철,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에서 김진은 님이 강릉시민대상을 수상한다.

축하공연으로는 2AM의 감성적인 보컬 이창민, 트롯트 아이돌 설하윤 등 많은 인기 가수가 출연해 강릉시민께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강릉예술인 창작촌 입주작가의 ‘2019 나들이 展’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강릉역 맞이방 내에서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로비에서는 강릉시민의 날 축하행사와 어우러져 차를 시음하고, 차 마시는 예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차 문화 큰 잔치’가 열린다.

또 시 승격 제64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강릉통일공원과 바다부채길은 강릉시민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오죽헌시립박물관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개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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