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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동시 걷기행사 열려

삼척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동시 걷기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9. 09. 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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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꽃길 스탬프 여행,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강원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2시 삼척장미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동시 걷기행사-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 꽃길 스탬프 여행’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축하공연(풍물놀이) 및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운동’ 후 본격적인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참자가들은 삼척장미공원 트랙을 따라 약 4.5㎞(2바퀴·약 1시간 소요) 구간을 걷는다.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제공된 팔찌에 구간별 스탬프(3개)와 건강증진 체험부스 6곳 중 3곳 이용 후 스탬프(3개)를 찍을 수 있으며 총 6개를 채우면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생활화하자”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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