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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통취약 주민을 위한 ‘공공형 버스’ 운행한다

삼척시, 교통취약 주민을 위한 ‘공공형 버스’ 운행한다

기사승인 2019. 09.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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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교통취약 주민을 위해 ‘공공형 버스’를 운행한다.

삼척시가 강원여객㈜와 1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형 교통모델(공공형버스)운행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주52시간 근로시간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통취약지인 농어촌지역의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형 버스운행에 따른 역할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공공형 버스 운행에 필요한 권역별 운행노선과 요금 및 운영방법 등 세부사항을 빠른 시일 내 강원여객와 협의하고 공공형 버스15인승 3대를 확보해 올해 말부터 원덕권역과 미로권역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여객업체의 대내외 환경변화로 버스운행시간 단축 등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공공형 버스 도입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도 준비 중”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복지행정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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