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해시청 공무원, 태풍 피해 이재민 봉사활동 나서

동해시청 공무원, 태풍 피해 이재민 봉사활동 나서

기사승인 2019. 11. 04. 16: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해시청 물방물봉사단, 매화회, 복지과, 송정동 40여 명
동해시청 공무원 태풍피해 이재민 봉사활동
합동 봉사단은 태풍 피해 이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물방울봉사단에서 기탁한 연탄 1500장과 동해시로 기탁된 의연물품 연탄 1040장 등 총 2540장을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청 물방울봉사단과 매화회, 복지과, 송정동주민센터 직원 40여명이 지난 2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송정동에서 연탄 나눔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 봉사단은 태풍 피해 이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물방울봉사단에서 기탁한 연탄 1500장과 동해시로 기탁된 의연물품 연탄 1040장 등 총 2540장을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박종태 물방울봉사단 회장은 “매년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특히 올해는 태풍 피해로 상실감이 컸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