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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금연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

강릉시, 금연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19. 11. 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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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포상, 확산함으로써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금연사업과 관련된 기반조성, 갈등관리, 자율적 참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최우수 1개, 우수 11개 등 총 12건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금연교육으로 조기흡연 방지 및 간접흡연 노출을 감소하고 금연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금연 분위기 확산,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지도원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통해 주민 건강수준과 주민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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