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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박 3일 태국 방문 종료…서울 향발

문재인 대통령, 2박 3일 태국 방문 종료…서울 향발

기사승인 2019. 11. 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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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일정 마친 문 대통령 내외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돈무앙 군공항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2박 3일간의 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방콕 돈무앙 군공항을 통해 서울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인 4일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 정부의 핵심 외교 정책인 신남방정책의 지평을 넓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하고 대화를 통한 한·일 관계 회복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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