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통수권자가 주는 장군의 상징...삼군일체, 호국.통일.번영 의미 담아
| 연단 향하는 문 대통령<YONHAP NO-2984> | 0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을 진행하기 위해 삼정검앞을 지나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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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주희 국군정보사령부 정보단장 등 육·해·공군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한다.
삼정검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장군으로 진급한 군인에게 수여하는 상징물이다. 육·해·공군 삼군일체와 호국·통일·번영 세가지 정신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이전에는 통상 대통령을 대신해 국방부 장관이 삼정검을 수여했지만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청와대에서 직접 삼정검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