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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 공공외교단, 평창올림픽 홍보 위해 비셰그라드 4개국 출정

외교부 청년 공공외교단, 평창올림픽 홍보 위해 비셰그라드 4개국 출정

기사승인 2017. 08.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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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문화원 자원봉사 등 공공외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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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외교부 청년 공공외교단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중 제안서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은 20~28일 비셰그라드 4개국을 방문해 매력한국 및 2017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 사진 = 외교부
외교부 청년 공공외교단이 20일부터 28일까지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 비셰그라드 4개국을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국악, 동양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기획 제작 전공자와 루지 국제 심판 등 다양한 이력과 특기를 가진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비셰그라드 4개국 방문 기간 동안 매력한국 및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플래시몹, 거리공연, 전시 및 부스 운영, 문화원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공공외교 활동과 함께 청년 교류 간담회, 국가올림픽위원회, V4 사무국 방문 등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의 현지 활동상은 외교부와 문화외교국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소개될 예정이다.

유럽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비셰그라드 4개국은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자 중립국 감독위(NNSC) 활동 등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 온 통일외교 파트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비셰그라드 4개국에 매력한국과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동시에 양국 청년간 교류를 통해 우호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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