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해외봉사단 | 0 |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해외봉사단 /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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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는 12~16일 5일간 라오스 비엔티엔 논사완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협의회 14명은 책걸상 및 식탁, 울타리 보수,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에 이어 준비한 학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백원진 라오스 영사, 정우상 한인회장 겸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회장, 라오스지부 간부 등도 참여했다.
장기식 청년협의회 회장은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의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가에 희망을 나누고 지구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바꾸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열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탈바꿈해온 만큼, 연맹이 민간 외교사절단과 지구촌 재난구조 활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국격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