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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 오전 전체회의 종료”

통일부 “북한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 오전 전체회의 종료”

기사승인 2018. 01.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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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향하는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대표단4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서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수석대표) 등 대표단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실무접촉 장소인 판문점 통일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종욱 통일부 과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 정재훈 기자
남북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의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체회의가 오전에 열려서 끝났다고 애기를 들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접촉은 오전 10시 11분에 시작됐다.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방남할 북한 예술단의 구성과 공연 장소,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나섰다.

북측 대표단장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며,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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