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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남북정상회담, 평화 위한 큰 걸음…세계인이 성원해주길”

강경화 장관 “남북정상회담, 평화 위한 큰 걸음…세계인이 성원해주길”

기사승인 2018. 04.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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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트위터에 영상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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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지지를 요청하는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 외교부 트위터 영상 캡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영문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계인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세계인의 열정과 지지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이를 통해 남북이 오랜 긴장을 깨고 대화에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강 장관은 “70년 분단 역사상 북한 최고 지도자가 군사분계선 남쪽에 발을 내딛는 첫 순간”이라며 “한국인들의 간절한 소망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peacekorea 와 #남북정상회담 등 해시태그를 사용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 장관이 장관으로서는 처음 참여했으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기관장들도 연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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