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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몽골청년기업가협의회, 한·몽 청년사업 협력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몽골청년기업가협의회, 한·몽 청년사업 협력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07. 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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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나문 YEC 의장 공동 서명
한국·몽골 청년사업기회 촉진, 기업가정신 증진 공동 노력
뉴스·정보·콘텐츠 교환, 기업인 컨퍼런스·세미나·연구 추진
몽골 MOU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왼쪽)와 나문 바툴가 몽골청년기업가협의회(YEC) 의장이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외교부 청사에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 / 제공=몽골청년기업가협의회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지난 2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YEC)와 한·몽골 두 나라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증진과 사업 기회를 장려·촉진하는 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이날 울란바토르시 외교부 청사에서 나문 바툴가 YEC 의장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YEC는 힐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적극 지원하는 단체다. 한국 기업가·자문단체와 협력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증진하고, 몽골과 한국의 젊은 기업가 간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나문 YEC 의장은 바툴가 대통령의 큰 딸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YEC와 아시아투데이는 한·몽 기업인들에게 몽골에서의 기업가 정신을 증진하고 사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기업인을 위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관심 단체를 포함한 공동 연구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을 포함해 두 나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우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지속 발전하는 몽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몽골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경제협력, 나눔문화, 사회공헌 등을 위해 공익 언론사로서의 공정성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 대표는 “YEC와 아시아투데이가 함께 앞으로 있을 몽골과 한국의 수많은 협력, 특히 미래 비전인 청년들의 사업교류라는 큰 발걸음에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문 의장은 “아시아투데이를 YEC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공동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서로 돕고 존중하며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좋은 부분은 수용하며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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