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운용 지원과 상생경영 차원에서 40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지급대금을 당초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조기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2차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지급과 급여, 상여금 등 다양한 용도의 자금이 필요한 명절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했다는 게 LIG넥스원의 설명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국산무기 개발·양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파트너사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조기집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