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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전원 공무직 전환

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전원 공무직 전환

기사승인 2019. 01. 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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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강원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설치 예정"
2019년 국가보훈처 시무식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는 전국 제대군인지원센터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인 90명을 1일부터 무기계약직(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보훈처는 이날 대전 중구에 소재한 ‘The BMK 컨벤션 토파즈홀’에서 제대군인지원센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연다.

이 자리에는 제대군인일자리정책 관계자와 전국 공무직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김광우 제대군인국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환영행사와 함께 직무수행에 필요한 국가보훈제도, 공문서 작성법, 공무직 근로자의 자세 등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사업계획 설명,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처는 “1사(社) 1제대군인 채용과 해외·미래형 일자리 발굴, 여성제대군인과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취업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보훈처는 “여기에 강원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설치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고객편의 위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대군인 일자리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취·창업에 성공한 제대군인은 70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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