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군교육사령부서 올해 첫 현역병 입영문화제

해군교육사령부서 올해 첫 현역병 입영문화제

기사승인 2019. 03. 25.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찬수 병무청장 참석…"모든 입영부대 대상 입영문화제 실시할 것"
입영장정 격려하는 기찬수 청장
기찬수 병무청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10일 강원도 양구군에 소재한 21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입영장정을 격려하고 있다. /병무청
올해 첫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2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다.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오늘 해군교육사령부를 시작으로 전국 29개 부대에서 55회 개최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입영 장정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해군 의장대 시범, 군악대 연주와 병무청의 사랑의 편지쓰기, 가족사랑 사진관 등 가족 참여프로그램과 민간 공연팀 공연 등이 진행된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청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응원하고자 2011년도부터 시작됐다.

민·관·군 협력에 의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영자와 가족들에게 입영이 ‘이별의 장’이 아닌 ‘감사와 소통의 장’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는 전방 사단급까지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입영문화제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따.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