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90909_175713950 | 0 | 지난 6일부터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LIG 2019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공 = LIG 넥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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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LIG, 서울특별시,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LIG 2019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팀 5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성마비, 시각장애(전맹·저시력) 등 장애 유형별로 나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의 우승컵은 창원농아FC(청각), FC광주엔젤(지적), 스포팅(뇌성), 울산시각장애인축구팀(시각 전맹), 경기BlindFC(저시력) 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된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단일 종목 중 최대 규모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은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후원사인 LIG는 2007년부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인연을 맺고 장애인축구발전기금 전달, 서포터즈 활동 등의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KakaoTalk_20190909_175716373 | 0 | 지난 6~8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LIG 2019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경기 모습. / 제공 = LIG 넥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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