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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 “완벽한 임무수행 때 국민 신뢰”...추석맞아 일선 부대통화

정경두 국방, “완벽한 임무수행 때 국민 신뢰”...추석맞아 일선 부대통화

기사승인 2019. 09.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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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단거리 발사체 완벽 탐지한 해군이지스함, 공군탄도탄감시대 요원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 전화통화 모습(자료 사진)
전화통화 하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제공=국방부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3일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현행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일선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육군 GOP대대장 등 현행작전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평소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와 강한 교육훈련은 우리 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임무”라며 “여러분들이 현행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때만이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장관은 최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를 한 번의 실수도 없이 100% 탐지했던 해군 이지스함과 공군 탄도탄감시대 작전요원들과 전화통화했다.

이 통화에서 정 장관은 “상황발생 시마다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처럼 빈틈없는 작전임무 수행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재건지원과 국제평화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에게도 격려전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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