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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념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 17일 개최

국군의 날 기념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 17일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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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경 지휘자·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출연
국군교향악단
2017년 9월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장면./제공=국방부
국방부는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지휘자인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국군교향악단과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군 장병,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명이 초청된다.

2010년 창립된 국군교향악단은 매년 20여 차례 군부대 및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연주회를 실시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공연을 통해 문화 외교사절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진형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주회가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이 튼튼한 국방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문화예술을 통해 생동감 있는 병영문화를 정착하는 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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