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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과학화교육현련 현장 점검

정경두 국방장관, 과학화교육현련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9. 09.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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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찾아 훈련상황 점검 및 훈련체계 발전 논의
올해 첫 KCTC 훈련 시작한 육군<YONHAP NO-2668>
지난 2월 24일 강원도 인제 KCTC에서 28사단 장병들이 특수조건하 전투훈련인 건물지역 전투훈련을 진행하며, 지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연합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7일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K2전차 훈련현장 등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과학화교육훈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K2전차부대 시뮬레이터 훈련 현장을 살펴보고 전차에 직접 탑승해 실사격 훈련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실기동훈련과 모의훈련을 조화롭게 시행함으로써 강한 교육훈련과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전투 훈련을 위해 출범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과학화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도 논의했다.

KCTC는 군이 ‘스마트 국방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실전적 과학화훈련장으로, ‘실기동 모의훈련’, ‘가상 모의훈련’, ‘워게임 모의훈련’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정 장관은 “향후 KCTC 훈련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투발전 소요를 도출하고 더욱 실전적이고 다양한 훈련이 가능한 과학화 훈련체계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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