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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주민 2명, 지난달 31일 제진 동방 200km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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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주민 2명, 지난달 31일 제진 동방 200km서 포착”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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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재월선해 퇴거 조치 했으나 지속 남하해 나포"
북한 소형목선, 동해 NLL 월선… 합참 예인<YONHAP NO-1438>
지난 7월 28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한 북한 소형목선이 군 당국에 예인되는 모습./연합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13분께 초계 중인 P-3가 제진 동방 200여㎞(NLL 남쪽 10여㎞)에서 북한 유인목선 1척을 포착했다”며 “호위함을 이용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으로 퇴거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후 북한 유인목선이 1일 오전 3시 38경 NLL을 재월선해 재차 퇴거 조치 했으나, 서남쪽 방향으로 지속 항해해 2일 오전 10시 16경 북한 유인목선을 나포해 동해 군항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유인목선은 길이 15m로 2명이 탑승 중이었다”며 “북한 인원 2명은 중앙합동정보조사팀으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군 당국이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은 20대 남성으로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정부는 이들이 우리 사회에 편입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며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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