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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맞아 전국 초등학교 주변 특별점검 실시

개학기 맞아 전국 초등학교 주변 특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7. 02.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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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6001개 초등학교 주변 점검
국민안전처는 3월 개학을 맞아 정부 합동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와 소속 기관, 자치단체 등 총 7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 6001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의 교통, 유해업소, 식품, 불법 광고물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 단체와 공동 캠페인도 실시한다.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어린이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학을 맞아 범정부차원의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해요인을 점검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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