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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6월 30일까지 국정과제 대통령에 보고

국정기획위, 6월 30일까지 국정과제 대통령에 보고

기사승인 2017. 05. 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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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감사원·권익위 등 업무보고 기관 7개 추가
국정원·감사원·방통위·인사처 전문위원 4명 추가
금융위, 국정기획위 업무보고<YONHAP NO-2089>
25일 오전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에서 금융위 직원들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국정과제를 확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5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6월 20일까지 국정과제를 마련하고 최종 논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국정과제를 확정해 대통령께 보고하고 국민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선 내달 9일까지는 분과별 토론, 분과 간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 이후 14일까지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를 위해 국정과제 비전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또 경찰청 등 7개 기관으로부터 추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방위사업청 25일, 경찰청 27일, 감사원 28일, 권익위원회 29일, 법제처 30일에 각각 업무보고를 받겠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9일, 국가정보원이 31일에 업무보고를 한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 감사원, 방통위, 인사처의 신규 전문위원 4명을 추가 선임·배치한다.

국정기획위는 다음주 중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단과의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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