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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7일 ‘공직박람회’ 개최…67개기관 채용정보 제공

12월 6~7일 ‘공직박람회’ 개최…67개기관 채용정보 제공

기사승인 2017. 11. 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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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바람직한 공직자상 알리는데 중점"
공직박람회
제공 = 인사혁신처
공직 지망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2017 공직박람회’가 12월 6~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1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3개 헌법기관, 주요 공공기관 등 6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채용안내 △맞춤형 채용서비스 △일자리 정보 서비스, 부대행사 등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직에 대한 이해 부문은 공직의 전체적 내용과 각종 전시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직이해와 역사관’, 국가관·공직관·윤리관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소개하는 ‘공직명예관’, 인사혁신 추진 내용과 미래 공무원에게 필요한 인사정책 등을 제공하는 ‘인사혁신관’으로 구성된다.

공직채용안내 부문은 공채시험 종류와 절차 등 시험제도를 홍보·안내하는 ‘공개경쟁채용관’과 ‘경력채용관’, ‘고졸·균형채용관’ 등 다양한 공무원 채용제도를 소개하며, 1:1로 안내받는 ‘기관별 채용관’도 준비됐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부문에서는 공무원 시험에 먼저 합격한 선배 공무원에게 공직소감과 시험준비담 등을 듣는 1:1 멘토링과 모의 면접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9급 모의시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행사는 공직채용정보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공직채용 정보를 포함해 공직자의 소명과 요구되는 가치, 역량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민국공무원되기 홈페이지(www.injae.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박람회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공직박람회가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새로운 시대 소명에 따라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치, 역량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이 논의되고 확산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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